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특징 == 해발 3,637m에 달하는 [[라파스|홈그라운드]]의 [[고산병|특성]]상 전형적인 '''[[안방 챔피언]]'''이다. 그냥 홈빨도 아니고 남아메리카의 강호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를 애먹이는 경악스러운 홈빨이다. 관광하러 [[라파스]]에 온 사람들도 걷기만 해도 숨이 차고 어지럽고 할 정도인데, 이곳에서 축구경기를 하는 운동선수들은 설명이 필요없다. 하지만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자체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고 저지대 원정경기에서는 반대로 자신들이 적응을 못한다는 취약점을 드러내며 월드컵 본선에 거의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1930년, 1950년, 1994년 총 3회 본선에 올랐는데, 1930년 대회는 최초의 월드컵으로 지역예선 자체가 없었으며[* 그러나 1930년 당시에도 월드컵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1930년 당시 열악했던 교통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들과 식민지 지배국가, 세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국가들은 진출하기 어려웠던 시절로 특히,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 패전 및 세계대공황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먹고 살기도 바쁜 와중에 축구, 스포츠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고 또 1930년 당시엔 비행기가 아직 발달이 되지 않아서 유럽에서 남미까지 갈 만한 수준이 못 되었으므로 오직 여객선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결국 독일도 이 대회에 불참했다.], 1950년 대회도 2차 세계대전 직후와 한국전쟁이 발생된 대회라 아르헨티나 등 초강력한 팀들이 연달아 기권하는 바람에 자리가 남아서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그나마 본선에 가도 1930년, 1950년 월드컵에서는 모두 본선 13강 조별리그에서 승점 0점으로 모두 탈락하였다.[* 그래도 1930월드컵에서는 최종순위에서 멕시코를 제치고 12위를 기록했다.] 특히 1950년 대회에는 볼리비아 조에서 우루과이 이외의 모든 팀들이 2차 세계대전 피해복구 문제와 한국전쟁에 UN군으로 참전하는 탓에 기권을 해대는지라 결국은 그 둘간의 경기가 그 조의 유일한 경기가 되어서 이기면 바로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 1950월드컵 당시 [[제 2차 세계대전]] 후유증과 [[한국전쟁]] 발생으로 기권국들이 많아서 13개국이 본선 진출하여 13강 조별리그 다음에 8강전없이 4강 결승리그(각 조1위 진출)로 진행했다.]라는 행운을 얻었으나, 우루과이한테 0:8로 대패를 당했다. 그 후 44년이 지나서야 홈 고지대에서 브라질을 2:0으로, 우루과이를 3:1로 격파하고,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남미예선 3위로 통과하여 [[1994 FIFA 월드컵 미국]] 24강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첫 상대인 피파랭킹 1위 & 디펜딩챔피언 독일에 0:1로 아쉽게 패했으며, 두번째 상대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0:0 무재배로 첫 승점을 따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당시 [[황선홍]]이 수많은 골 찬스를 모두 날려먹어 한국 최종순위 20위로 16강 진출 실패의 원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가 8년 후 한·일 월드컵에서 명성을 되찾는다.] 이 경기는 한국이 해외 배팅에서 월드컵 본선 경기 최초로 거의 정배당을 받은 경기였으나, 브라질·우루과이를 이기며 남미예선 통과한 볼리비아가 근소하게 더 우세한 평가를 받았다. 이후 마지막 상대인 스페인에 1:3으로 패했는데, 이 경기에서 에르윈 산체스가 기록한 1골이 현재까지 볼리비아가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한 유일한 골이다. 게다가 한국과의 대결이 승리로 예상하였으나, 결국 0:0으로 끝났다. 그래서 이 경기가 유일한 월드컵 본선 무패 클린시트 승점 기록이었으며, 독일에게 졌어도 1골차로 진 터라 1994년 월드컵이 볼리비아로선 한국 다음으로 최종 21위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는 대회였다. 괜히 안방 챔피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게, 1994년 월드컵 본선진출 이후 지금까지 지역예선에서 원정 무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컵 지역예선 성적을 홈, 원정을 분리해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5> '''볼리비아의 1998~2022 FIFA 월드컵 지역예선 성적 비교''' || || 대회 || 홈 경기 성적 || 어웨이 경기 성적 || 합산 성적 및 순위 || 예선 요약 ||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 4승 4무 || 1무 7패 || 4승 5무 7패 8위 || [* 브라질이 [[1994 FIFA 월드컵 미국|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본선에 미리 가있었다. 그래서 전적이 9+9전이 아니라 8+8전.][* 당시 본선진출국들을 상대로 콜롬비아에게 2-2 무승부, 파라과이에게 0-0 무승부, 칠레에게 1-1 무승부, 아르헨티나에게 '''2-1 승리'''로 홈에서 무패를 거뒀다. 또한 같은 고산 국가인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콰도르]]를 제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9개국 중 8위를 차지했는데 볼리비아의 승점이 17점이고 꼴찌 베네수엘라는 3점인 것을 보면 정상적인 팀 가운데서는 꼴찌나 다름없다.] ||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 4승 4무 1패 || 2무 7패 || 4승 6무 8패 7위 || [* 홈에서 브라질을 3-1로 잡으며 8년만에 또다시 브라질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남미의 또 하나의 안방챔피언 에콰도르에게는 홈에서 1-5 대패를 당했다. 이 전적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 아니면 무승부였다.][* 당시 브라질은 1999 코파 아메리카 본선에서 브라질의 우승에 상당 부분 기여한 호나우두가 장기 부상으로 이 대회 지역 예선 내내 참여하지 못했고 더군다나 히바우두 역시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인 탓에 지역 예선 내내 부진하면서 조3위로 겨우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 인해 월드컵 본선 조추첨 당시만 하더라도 잘해야 최대 8강이 한계라는 혹평을 들었다. 그러나 호나우두가 장기 부상 악재를 극복하고 대표팀에 복귀함에 따라 본선 당시에는 우승급 전력으로 환골탈태했으며 더군다나 당시 개최국이었던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의 대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난한 대진이어서 체력 안배 면에서 유리한 점도 있었기 때문에 본선 우승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 ||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 4승 2무 3패 || 9패 || 4승 2무 12패 10위 || [* 그나마 홈에서 가장 많은 패배를 당했던 예선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우루과이와 브라질과 비겼다.]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2010]] || 4승 2무 3패 || 1무 8패 || 4승 3무 11패 9위 || [* 독일 월드컵 예선과 더불어 홈에서 최다패 기록을 썼지만 '''아르헨티나전 6-1 대승'''과 '''브라질전 2-1 승리'''로 요약 가능한 퍼포먼스로 예선에서의 고춧가루 부대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심지어 이 때 어웨이에서 얻은 승점 1점은 브라질 원정에서 비긴 것이다.] ||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 2승 4무 2패 || 2무 6패 || 2승 6무 8패 8위 || [* 우루과이전 4-1 승리, 아르헨티나전 1-1 무승부, 파라과이전 3-1 승리 등이 주요 성과다. 그나마 홈 보정이 가장 덜 했던 예선이다.] ||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 4승 2무 3패 || 9패 || 4승 2무 12패 9위 || [* 예선 전체 승점을 오로지 홈에서만 따냈다. 거기에 A매치 출전자격 미달 선수 출전건으로 패배 처리된 페루와의 경기도 원래는 2-0 승리로 끝난 경기였다. 해당 경기를 그대로 승리로 가져갔다면 플레이오프 경쟁에 뛰어들 만한 퍼포먼스였으나, 이 실격패로 분위기가 확 가라앉고 만 예선이다.] ||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남미)|2022]] || 4승 1무 4패 || 2무 7패 || 4승 3무 11패 9위 || [* 사상 처음으로 볼리비아가 예선 득점왕을 배출한 대회로 [[마르셀로 모레노]]가 10골을 넣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예선 중반 페루, 파라과이, 우루과이를 홈에서 연파하면서 일약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까지 올라갔으나 뒷심 부족으로 인해 결국 하위권으로 쳐진 시즌이다.] || || 합계 || 26승 19무 16패 || '''무승''' 8무 53패 || 26승 27무 69패 || 2010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6:1의 대승을 거두었다. 다만 이건 아르헨티나의 준비 부족 및 컨디션 난조가 컸다. 경기가 3600m의 고지대에서 벌어질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끌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경기 시간 두 시간 전에야 경기장에 도착해 고지대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고지대로 인해 천하의 망신을 산 마라도나가 그 전에 고지대 경기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것.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 [[앙헬 디 마리아]]가 퇴장당하자 이후 정신줄을 놓고 그냥 자멸해버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강호 우루과이를 홈에서 3:0으로 격파하며 여전한 안방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과의 전적은 3전 2무 1패로 열세. 첫번째 맞대결은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에서 맞대결이었다. 이때 한국이 시종일관 주도권을 가지고 볼리비아를 압도하였지만 마무리가 부족하여 아쉽게 0:0 무승부 승점 1점으로 첫 클린시트와 남미팀에 첫 승점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24년이 지난 2018년 6월에 러시아 월드컵 직전 평가전으로, 한국대표팀 중간 캠프가 차려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두번째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 때도 0대0으로 비겼다. 2019년 3월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과 경기에서 [[이청용]]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브라질 [[세리 A]]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핵심 선수인 마르셀로 마르틴스를 비롯해 [[후안 카를로스 아르세]], 야스마니 캄포스, 카를로스 람페 등 대표팀 주전 멤버들이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마땅한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 리빌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소속의 엔리 바카 정도가 유망주로 꼽히고 있으며 나머지 대체자들은 국내 리그 선수들 위주로 계속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